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경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정경호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이며, 경기도 광명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정경호의 종교는 개신교이고, 부천남초등학교, 부천남중학교, 진성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정경호의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오름이며, 2003년에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정경호의 아버지는 김수현과 콤비로 유명한 드라마 연출가 정을영이고, 정경호는 중학교 시절 동네 형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피하고자 덩치를 키워서 씨름부에 입단하여 씨름선수로도 활동을 했었던 이력이 있습니다.
정경호의 데뷔작은 2004년에 방영한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이며, KBS의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최윤 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정경호는 특히 2004년에 방영한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로 많은 여성팬들이 생겼는데, 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정경호의 패션이 여자들이 좋아하는 교과서적인 패션이었습니다.
정경호는 2013년에 JTBC에서 방영한 '무정도시'의 주연으로 정시현 역을 맡으면서 훌륭한 연기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였고, JTBC와의 연은 계속되어 '마녀사냥'에도 출연, 이후 2015년에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주연 강민호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정경호는 2014년 1월에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래퍼 아웃사이더와는 군대 동기로 친해졌다고 합니다.
정경호는 2017년에 방영을 시작한 tvN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이준호 역으로 열연을 했는데, 드라마 자체가 워낙 인기가 많았고 이준호 역도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정경호는 2018년에는 ONC의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하면서 정경호의 인생작이라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경호의 배역 특성 상 작중 비중이 99% 정도인데, 굉장히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정경호는 다양한 상을 수상했는데, 2007년에는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 2008년에는 프리미엄 라이징 스타 아시안 어워드에서 신인남우상, 2009년에는 제4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에서 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정경호는 이후 2014년 제34회 황금촬영상에서 신인남우상, 2017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코믹 캐릭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정경호의 오래된 절친으로 알려진 고규필과는 대학 선부해 관계이며, 정경호와 고규필은 영화 '폭력써클'과 '롤러코스터',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과 '라이프 온 마스'에서 함께 출연했습니다. 언제나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배우 정경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