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환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환희의 본명은 황윤석이고,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이며,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환희의 키는 177cm, 몸무게는 61kg이며, 혈액형은 B형이고, 가족은 부모님과 형이 있습니다. 환희는 동자초등학교, 배재중학교, 광문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환희는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 1집 앨범인 Fly To The Sky로 데뷔를 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H2미디어입니다.
환희는 서울 광문고등학교 재학 중에 아현직업학교라는 위탁고등학교의 실용음악과를 다녔는데, 당시에 박효신, 휘성, 뮤지 등이 동창이었습니다 .박효신은 당시에도 노래 실력으로 굉장히 유명했고, 휘성은 이미 A4라는 그룹으로 이미 가수 활동을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환희와 휘성은 고등학생 때부터 꽤나 친해서 서로 앨범 땡스투에 이름을 넣기도 했고, 2009년, 2010년에는 환희와 휘성의 활동 시기가 겹쳐서 행사나 예능 등에 게스트로 자주 함께 했습니다.
환희와 박효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거의 10년 동안 사적으로 만난 적은 10번 이내인 것 같다고 했지만, 서로 오랜만에 봐도 불편하지 않고 편한 사이라고 했습니다.
환희는 환희라는 예명을 데뷔 전날에 이수만으로부터 받았는데, 여자 이름 같아서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강타와 전진을 보면서 그래도 내가 낫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환희를 논할 때 가창 실력을 빼놓을 수 없는데, 환희는 바리톤 가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음역대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자랑합니다. 환희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소몰이 창법의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습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1집을 들어보면 환희의 목소리가 얇은데, 이는 회사와 주변의 권유로 일부러 그렇게 낸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현재의 목송치처럼 원래 굵고 낮았다고 하며, 목소리를 일부러 얇게 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환희는 3집부터는 일부러 얇게 내던 목소리는 버리고, 4집 즈음부터 현재 환희의 창법인 소몰이창법을 구사하기 시작했는데, 기본적으로 낮고 굵은 목소리를 갖고 있고, 여기에 흉성이 더해져 깊이 있는 보컬이 되었습니다.
환희는 6집 발매 직전에 성대결절이 와서 앨범 발매를 연기한 적도 있으며, 7집부터는 그전에 비해 창법이 조금 더 가벼워지고 편해졌습니다.
환희는 7집부터 시작된 현재의 창법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흉성을 집중적으로 다루던 6집과 비교했을 때 약간 목소리가 얇아지고 비음이 더해졌고 고음역대 폭이 조금 넓어졌습니다.
SG워너비가 데뷔했을 때 휘성이 SG워너비의 Timeless를 듣자마자 환희에게 전화하여 브라이언을 두고 뭐하는 짓이냐고 다그쳤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소몰이창법이 비슷했었습니다.
환희의 깊이 있는 목소리와 훌륭한 가창력으로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