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늘, 2020년 4월 1일 JYJ의 김재중의 만우절 장난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중은 오늘 4월 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올렸습니다. 김재중은 인스타그램에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 받은 것들을 무시한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고 자책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재중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만우절 농담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글을 올린 시간은 짧았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다면서, 본인의 장난이 상당히 지나쳤다고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김재중은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나의 누군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너무 걱정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재중은 본인과 본인의 지인들, 그리고 본인의 일과 관련된 관계자들도 감염되고 있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코로나는 가까운 곳에 있으며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재중이 아무리 포장을 한다고 해도, 만우절 장난으로는 상당히 지나쳤으며, 용서 받을 수 없는 행위라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김재중은 그러한 네티즌들의 반응에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김재중은 JYJ의 리더이면서 맏형이고, 이전 동방신기의 멤버이기도 했는데, 아무리 만우절 장난이라고 해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목숨을 앗아간 질병으로 농담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보입니다.
김재중의 이런 만우절 장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 더 황당한데, 김재중은 2017년에도 콘서트 중 실신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만우절 이벤트 장난이라고 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대중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한 명의 연예인으로써, 이번 만우절 장난은 김재중의 의도가 어떻든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대중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가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