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방금 홈트레이닝을 하고 왔는데 몸이 뻐근하기는 하지만 개운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오정해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우 오정해] 오정해의 출생일은 1971년 9월 5일,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출생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배우 오정해] 오정해의 본관은 알려져 있지 않고, 키는 162cm, 몸무게는 43kg, 혈액형은 AB형, 가족 관계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배우 오정해] 오정해는 산정초등학교 정명여자중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악예술학 석사 원광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동양예술전공 박사를 나왔고, 종교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배우 오정해] 국악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종종 이름을 '오정혜'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 오정햅니다. 목포 출신으로, 초등학교 때 판소리를 시작해 중학교 1학년 때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최연소 장원을 차지합니다. 이를 계기로 국창 만정 김소희 선생의 제자로 들어가게 됩니다.
[배우 오정해] 중앙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1992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을 계기로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서편제가 대성공을 거두어 차기작에도 많은 영화인들이 주목하게 된 배우가 되었으나 결국 정하섭 역할을 맡은 신현준과 함께 미숙한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배우 오정해] 공연 여행 등에서 음식으로 탈이 나서 공연을 못 하는 경우가 생기면 안 된다는 이유로 쉰 음식도 그냥 먹어야 했습니다. 고3 때는 김소희 명창이 손수 당시에 입던 한복을 줄여 준 것을 입고 출전한 남원명창대회에서 학생부 장원을 차지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스승에게서 '수고했다'며 등을 두드려주는 칭찬을 들었다고 합니다.
[배우 오정해] 오정해는 2009년 8월 김대중 前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상여가를 불렀습니다. 실존 인물인 여성 명창 진채선을 다룬 도리화가(영화)(2015년 개봉) 당시 오정해를 아쉬워하는 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진채선을 맡은 수지의 부족한 연기력으로 인해 정식으로 창을 사사한 오정해의 연기를 접해본 대중들의 안목에는 부족한 점이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배우 오정해] 희한하게 영화 출연작은 모두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작품입니다. 서편제-태백산맥-축제-천년학 이 후 '전처가 옆에 산다', '축제' 등등에 출연하여 고전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노력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오정해' 하면 '고전적인 소리꾼 배우'라는 이미지가 깊히 박혀 있습니다.
[배우 오정해] 당시 국창으로 일컬어지던 김소희 선생 문하에는 신영희, 박윤초, 안숙선, 성창순, 남해성 등 제자가 많았는데 오정해는 이중 막냅니다. 김소희 명창이 직접 가르친 마지막 제자였습니다. 서울국악예고에 진학하며 아예 김소희 명창의 내제자로 들어갑니다. 한겨울에 청바지를 손빨래 하다 울어버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배우 오정해] 여담으로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기 이전 잠시 정계에서 물러나 야인으로 있었던 1993년 단성사에서 '서편제'를 관람했고, 관람으로 알게 된 오정해가 결혼했을 때 결혼식 주례를 맡기도 했습니다. 이 인연으로 오정해는 15대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고, 선거 광고에도 출연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배우 오정해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인물을 소개하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