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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 프로필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 배우 조승우 알고 계시죠? 요즘 비밀의숲2 드라마 황시목 검사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조승우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조승우의 출생일은 1980년 3월 28일 (40세), 출생지는 (現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조승우의 본관은 창녕 조씨이고, 신체 스펙은 173.3cm, 63kg, B형이며, 가족 관계는 '어머니, 생부 조경수, 누나 조서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조승우는 서울서초초등학교 (졸업), 서일중학교 (졸업),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을 나왔습니다. 조승우의 종교는 기독교이며, 소속사는 굿맨스토리입니다.

배우 조승우는 중학교 3학년 때 계원예고에 다니는 누나 조서연이 알돈자 역으로 출연한 청소년 버전 뮤지컬 '돈키호테'를 보고 감동을 받았고, 그 후로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이 뮤지컬을 볼 당시 그는 '꿈'이 없는 소년이었는데, "꿈과 이상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이라는 극중 세르반테스의 대사가 꼭 본인에게 하는 이야기 같았다고 합니다. 공연을 보는 내내 울고 웃으면서 모든 감정을 쏟아냈다는 그는 공연이 다 끝난 후에도 일어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앉아서 '뮤지컬 배우가 되어서 저 배역으로 무대에 서게 해달라'라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배우 조승우는 2000년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배우 활동을 하다가 2008년 12월 15일에 현역으로 군 입대를 하였습니다. 조승우는 애초에 군악대에 가고 싶어서 타악기와 색소폰 등을 배웠으나, 훈련소에서 작전전경 3172기로 차출되면서 그는 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 연극단에 배속되었고, 그 곳에서 주로 음향병으로 업무를 담했습니다.

배우 조승우는 어릴 때 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음악 교육을 받았는데, 무엇을 배운다는 자체가 일처럼 느껴져서 싫었고, BMX 자전거와 야구를 좋아하며 스포츠에만 관심이 있는 평범한 소년이었다고 합니다.

배우 조승우는 음향 외에도 무대 조명 담당, 난타 퍼포먼스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호루라기 연극단 내에서 남는 역할을 맡아서 연 150회 정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장애인과 독거 노인을 위한 공연, 어린이 범죄 예방 관련 공연을 하였습니다.

배우 조승우는 20대 중반에 이미 톱배우로서의 완성된 연기를 보여준 배우라 그런지 조승우의 나이를 실제보다 더 많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천재적인 연기력을 펼쳤던 '말아톤'의 개봉 당시 나이가 25살이었습니다. 김혜수와 김윤석을 상대로 '타짜'에서 화면 장악력을 뽐낸 나이가 26살이었습니다.

배우 조승우와 '내부자들'에서 팽팽한 연기 대결을 하며 호흡을 맞춘 이병헌은 조승우보다 10살 연상입니다. 나이가 한참 많은 베테랑 배우들과 나란히 연기를 하면서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내어 생긴 노안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순한 듯 하면서도 날카로운 분위기의 마스크와 빈틈없이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동 나이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임은 틀림 없습니다.

배우 조승우의 어머니는 배우라는 장래희망을 갖게 된 조승우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그의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였고, 그는 자신의 누나가 다니고 있는 계원예고 연극영화과에 최종적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예고의 학생이 된 조승우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뮤지컬 '돈키호테', '방황하는 별들', '가스펠', '우리 읍내'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웠으며, 학교의 뮤지컬 공연이 시작되면 거의 날마다 학교에서 먹고 자다시피 하며 뮤지컬에 열정을 보였습니다.

배우 조승우는 2004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열연으로 '조승우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 뮤지컬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화 시켰고, 2005년 영화 '말아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국내외의 각종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배우 조승우는 대학생 때 약 1,0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2000년 개봉한 영화 '춘향뎐'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배우 데뷔작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였고, 2002년 영화 '후아유'에서 청춘 스타의 면모를 보이며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03년 영화 '클래식'에서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2004년 영화 '하류인생'의 베니스 영화제 진출로 짧은 기간 내 세계 3대 영화제에 자신의 주연작을 다시 선보이며 외신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배우 조승우는 2005년 뮤지컬 '헤드윅'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06년 영화 '타짜'에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노련한 연기력으로 충무로 대표 배우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2007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도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영화)와 대학로(뮤지컬)를 동시에 아우르는 거의 유일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고, 2011년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 실존 인물을 빙의 수준으로 표현해내며 연기적인 측면에서 극찬을 들었습니다.

언제나 빈틈 없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배우 조승우.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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