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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프로필

안녕하세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요즘 유튜브에서도 모습을 보여 많은 분들에게 다시 사랑 받고 있는데 함께 전 축구선수 박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성의 출생일은 1981년 3월 30일 (39세)입니다.

박지성의 종교는 무교이며 약 10년 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책임진 선수였습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한 황금세대 히딩크호의 주역 중 한명으로 포르투갈전에서의 멋진 골과, 스페인전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는 등 주전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박지성은 이후 유럽 리그로 진출하여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음과 동시에 기량 역시 만개하여 한국 축구 대표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연이어 활약했고, 특히 출전한 모든 월드컵에서 골을 성공시켜 3연속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대표팀 주장을 맡아 캡틴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박지성은 그의 경력뿐만 아니라 그의 현역 시절은 모범적인 운동선수의 전형 그 자체였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부 찌라시를 제외하면 정말 일체의 스캔들이나, 잡음 없이 본업에 충실한 모습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같은 한결 같은 모습으로 코리아특급 시절 박찬호, 메이저 대회 우승 커리어를 쌓던 박세리와 함께 한국의 스포츠영웅 대명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박지성은 박찬호, 박세리와 함께 일명 쓰리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다만 시기적으로 앞의 두 선수는 1990년대를 대표하던 선수들이고 박지성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선수라서 시대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또한 가장 국민들의 응원을 많이받은 축구선수 중 한 명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진가는 공수에 기여하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면모와, 뛰어난 축구 지능, 두 개의 심장 같은 수식어가 붙을 정도의 영리한 플레이, 광활한 활동범위, 강철 체력에 있습니다. 수비형 윙어의 대표격으로 여겨질만큼 공격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수비와 수준급 태클로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박지성은 현역 때는 한국 축구의 '캡틴'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훌륭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네덜란드 명문팀인 PSV 에인트호번에 진출하여 네덜란드 리그 우승과 챔스 4강을 달성하였으며 이후 세계 최정상급 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 최초의 한국인 프리미어 리거가 되었습니다. 또한 맨유에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챔스 결승전 주전 출전, 맨유 주장으로 경기 출전 등 이게 정말 현실인지 눈을 씻고 보게 만드는 업적과 장면들을 수도 없이 만들어냈습니다.

박지성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축구행정가이기도 합니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나, 출생한 지 얼마 안되어 아버지의 고향인 고흥군으로 내려가 초등학교 2학년까지 다니다가 수원으로 이사해 수원 산남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나 축구부 해체로 세류초등학교로 전학갔으며, 그 뒤 2000년 일본 교토 퍼플 상가에서 프로로 데뷔하였습니다.

박지성은 현역시절 대표팀에서 박지성의 존재감이 크기에 팬들은 반농담으로 박지성의 현역 복귀를 요청하고, 진심으로 포스트 박지성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UEFA 클럽 어워즈 후보 (21인, 공격수 5인)와 UEFA 올해의 팀 후보 (55인, 왼쪽 미드필더 3위)로 선정되었고 그 외엔 발롱도르 후보 50인 선정, FIFA 월드컵 아시아 선수 최다 Man of the Match 등의 커리어를 보유한 선수입니다.

박지성은 히딩크호 23인 엔트리에선 차두리와 더불어 2002 월드컵 당시까지 K리그에 소속된 적이 없는 단 2명뿐인 멤법니다. 다만 차두리는 10년 넘게 지난 뒤 FC 서울에 입단하여 2골을 넣었습니다. 따라서 히딩크호 선수 중 유일하게 K리그 출장경력이 없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전축구선수 박지성은 이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SBS의 정식 해설위원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해설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개막전인 러시아와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처음 선보인 해설자 박지성은 초반엔 좋지 않았지만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언제나 성실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성. 앞으로도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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